8월 7일, 드디어 워너원이 데뷔와 동시에 쇼케이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뽑힌 11명의 연습생들은 국민 프로듀서들의 ‘원픽’들이 모인 만큼, 매력도 제각각이다. 그들이 어떤 매력을 지니고 있고, 어떤 잠재력을 갖고 있는지 포지션(Position‧팀 내 역할 및 주요 이미지) 역사(Previous‧데뷔 전까지의 과정) 잠재력(Potential‧앞으로 보여줄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예측)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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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의 센터, 강다니엘 Position 최종 센터, 60cm 어깨, 대형견 Previous ‘프로듀스 101 시즌 2’ 시작과 동시에 건장한 분홍머리 연습생으로 유명해졌다. 큰 키와 팔다리에 두텁게 붙은 근육, 넓은 어깨 덕분에 다른 연습생들과 같은 동작을 소화해도 한발 빠르게 눈에 들어온다. 그의 매력이 가장 돋보였던 무대는 단연코 ‘열어줘.’ 자신의 장점인 단단한 하체를 부각시키는 애드리브와 섹시한 눈빛으로 엄청난 양의 ‘움짤’을 탄생시키며 ‘프로듀스 101 시즌 1’에서 ‘엔딩요정’으로 각인된 정채연에 버금가는 주목을 받았다. 막판에 박지훈과 선두를 다투다 최종 무대에서 1위로 뽑히며 워너원의 센터 자리를 꿰찼다. Potential 현재 대다수 예능 프로그램 관계자들 사이에서 섭외 1순위다. 무대에서 내려오면 섹시한 이미지는 온데간데없고 순한 강아지 같은 인상을 풍기며 서글서글하게 말도 잘한다. 비보잉을 배우면서 기초부터 탄탄하게 쌓아올린 춤 실력도 예능에서 눈길을 끌기 좋다. 그러나 강다니엘의 진가는 섹슈얼하고 섬세한 눈빛과 춤선을 보여줄 수 있는 곡에서 드러날 것이다. 수많은 ‘움짤’을 양산해낼 가능성이 벌써부터 보인다.
내 마음속에 저장, 박지훈 Position 윙크요정, 최다 1위 기록 보유자, 비주얼 센터 Previous ‘나야나’ 무대에서 찰나의 윙크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내 마음속에 저장’이라는 앙증맞은 제스처를 유행시키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돌의 정석에 가까운 모습을 선보여 네 번의 1위를 차지했고, 연습생들끼리 매긴 비주얼 센터 순위에서도 당당히 1위로 지목되면서 ‘프로듀스 101 시즌 2’ 내 최다 1위 기록 보유자가 되었다. 그러나 박지훈은 반전 포인트가 많은 연습생이다. 예를 들어, 의도적으로 귀여운 행동을 하면서도 정작 부끄럼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든가, 본인 스스로도 인정한 특이한 사복 취향이라든가….
Potential 윙크, ‘내 마음속에 저장’처럼 스스로의 캐릭터를 잡는 데 굉장히 능하다. 일부러 양쪽 운동화 끈을 다르게 매고 나올 정도로 영리하고 치밀하기도 하다. 그럼에도 강다니엘, 배진영처럼 상반된 분위기를 지닌 멤버들 중 누구와 짝을 지어도 조화롭다. 아역 배우를 했던 멤버라 능청스런 표정 연기로 어떤 콘셉트든 위화감 없이 소화해낸다는 것도 큰 장점. 필요한 순간에는 본인을 내세우고, 팀원으로서 조화가 필요할 때는 쉽게 섞여든다는 것은 아이돌 그룹 멤버에게 꼭 필요한 자질이다. 박지훈이 워너원 내에서 가장 다양한 분위기를 소화할 수 있는 멤버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보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끼 많은 원년 센터, 이대휘 Position ‘나야나’ 센터, 사랑둥이, 끼돌이 Previous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최초로 센터를 맡은 연습생이었다. ‘프로듀스 101 시즌 1’ 주제가인 ‘Pick Me’ 춤을 ‘나야나’보다 능숙하게 소화하고, 어디서든 자신감 있게 나서 ‘끼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너무 자신을 부각시키려다 오히려 순위가 떨어지는 아픔을 맛봤다. ‘상남자’ 무대 이후에 급격히 위축된 모습을 보였으나,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애교 많은 모습을 어필하며 팬들에게 ‘사랑둥이’라 불렸다. Potential 보통 아이돌 그룹의 막내는 형들의 분위기에 많은 영향을 받게 마련이다. 그러나 이대휘는 ‘끼돌이’라는 별명 하나로도 자기 존재를 확실히 드러낸다. tvN ‘SNL 코리아 10’에서도 자신만의 확실한 캐릭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멤버다. 또한 유독 가볍고 부드러운 춤선을 지녔기 때문에 남성적인 매력을 지닌 멤버들 사이에서도 유달리 시선을 끈다. 첫 레벨 평가 때부터 자신의 자작곡을 선보였을 정도로 음악적으로도 욕심이 많다. 작편곡과 프로듀싱을 하는 아이돌이 주목받는 시점에 적절한 능력과 욕심을 고루 갖춘 셈이다.
개인 연습생의 승리, 김재환 Position 고음 장인, 순얼방음, 성당 오빠 Previous 11명 중 유일하게 개인 연습생 출신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 1’과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틀어 최초로 있는 일. SBS ‘신의 목소리’에 출연해 우승했던 이력이 있지만, 회사에서 꾸준히 트레이닝을 받으며 아이돌 데뷔를 준비해온 연습생들에 비해 춤과 무대 매너에 서툴렀다. 하지만 연습생들이 꼽는 메인보컬감으로 여러 차례 지목되며 노래 실력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점을 국민 프로듀서에 피력했고, 날카로우면서도 시원하게 꽂히는 고음과 특색 있는 목소리로 호평받았다. 그 결과 최종 4등이라는, 본인조차 믿지 못한 등수로 워너원에 합류했다. Potential 팬들이 붙여준 ‘순얼방음(순진한 얼굴에 방탕한 음색)’이란 별명은 ‘Sorry Sorry’ 무대 때 생겼다. 성당에 열심히 다니며 봉사활동을 했던 이력, 순한 인상과 대비되는 예민하고 날카로운 보컬이 인상적이었기 때문. 기본적으로 음역대가 넓고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스킬을 발휘하는 섬세한 감각도 갖추고 있다. 강한 비트에도 묻히지 않는 튼튼한 목소리라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것도 김재환의 강점이다. 그러나 노래 실력과는 별개로 툭툭 내뱉는 자연스러운 화법과 장난기 많은 성격이 정작 ‘입덕 포인트’가 될 수 있으니, 꾸준히 주시할 것을 권한다.
‘배우상’의 반전, 옹성우 Position 배우상, 예능 선생님, 연기 꿈나무 Previous 가장 모범생 루트를 밟으며 이 자리까지 온 연습생이다. 첫 번째 레벨 평가에서부터 A를 받았고, 그 후로도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며 계속 높은 레벨을 유지했다. 국민 프로듀서들을 비롯해 트레이너들, 심지어 본인조차도 ‘배우상’이라고 인정하는 깔끔한 외모도 높은 순위에 한몫했다. 멀끔한 인상과는 달리 능청맞고 재치 있는 말과 행동으로 ‘프로듀스 101 시즌 2’의 쾌활한 분위기 메이커 겸 마스코트로 남았다. 무대 위에서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서도 프로그램 전체를 통틀어 자기 몫의 분량을 가장 충실히 챙긴 몇 안 되는 연습생. Potential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 웃기려는 의도가 보여도 큰 거부감이 들지 않는 호감형 캐릭터다. 그동안 워낙 보여준 것이 많기 때문에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슬랩스틱 코미디부터 콩트까지 선보이며 쓸 만한 컷을 가장 많이 만들어내는 멤버가 될 것으로 보인다. ‘Hands On Me’, ‘Never’ 등의 무대에서는 짧은 파트도 흡입력 있게 연출하며 그가 왜 배우가 아니라 아이돌을 지망했는지 스스로 증명했다. 배우 소속사인 판타지오 출신이라 연기에도 재능을 보인다. 다양한 분야에 능한 만큼, 워너원 멤버 중에서도 유독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가능성이 엿보인다.
진정한 역전의 묘미, 박우진 Position 72위의 기적, 섹베오레, 힘이 넘치는 참새 Previous 워너원 멤버 중 가장 낮은 등수(72위)로 시작했지만 기적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무려 75위까지 하락했다가 3주 차에 38위로 훌쩍 올라선 뒤로는 6위까지 승승장구했다. 3회에 방송된 ‘10점 만점에 10점’ 무대에서 ‘sexy baby oh my lady’라는 랩 파트를 훌륭하게 소화하며 ‘섹베오레’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참새를 닮은 귀여운 얼굴을 지녔지만 무대에서는 자신이 맡은 파트를 모조리 킬링파트화 시키면서 상당수의 팬을 확보했다. 또한 연습생들을 가뿐히 들었다가 내려놓는 모습이 방송에 여러 차례 찍히면서 건강하고 힘 좋은 소년 이미지를 얻었다. Potential 랩과 춤에 뛰어난 소질을 보인다. ‘Hands On Me’ 댄스 브레이크에서 발휘된 터프한 분위기까지 더하면, 앞으로 오르게 될 수많은 무대에서도 팀의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예능적인 면모보다는 뛰어난 무대 실력을 바탕으로 온갖 별명이 생긴 연습생이기 때문에 이런 장점을 염두에 두고 자신의 캐릭터를 잡아가면 된다. 때에 따라 능숙하게 변화를 주는 유연한 안무 소화력으로 멤버들과 빚는 케미스트리도 무척 좋은 편. 실력파 아이돌로 자리매김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성장하는 병아리 연습생, 라이관린 Position 병아리 연습생, 외국어 담당, 지속가능한 성장 Previous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갓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는 이력 때문에 ‘병아리 연습생’으로 유명해졌다. 첫 레벨 평가에서 누구도 상상치 못한 기본기 동작을 선보이며 좌중을 당혹스럽게 만들었으나, 청량한 이미지와 잘생긴 얼굴로 계속 인지도를 쌓아갔다. 다소 부족했던 실력도 매 미션을 거치며 눈에 띄게 성장했다. 하지만 2위에 올랐다가 바로 다음 순위 발표식에서 20위 커트라인에 간신히 입성하며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프로듀스 101 시즌 2’의 변덕스런 분위기를 상징하는 사례로 남았다. Potential ‘병아리 연습생’은 누구보다 빠르게 실력적으로 성장했다. ‘겁’에서는 단순한 한국어, 영어 가사 조합으로 솔직한 자신의 심경을 표현했고, ‘Never’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한국어 발음으로 랩을 소화하며 박수를 받았다. 트레이너들이 놀랄 정도로 획기적인 발전 속도였다. 일반적으로 아이돌 그룹은 성장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꾸준히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또 잘생긴 얼굴에 3개 국어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스마트한 이미지의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필하기에 적절하다. 외유내강 맏형, 윤지성 Position 세심한 맏형, 눈물많오 말많오, 7년 연습생 Previous “처음에는 오지랖인가 했다.” 연습생들이 웃으며 윤지성에 대해 한 말이다. 그러나 세심하게 말을 걸며 자신들을 챙기는 모습에 점차 기대게 되었다고. 기획사 이름인 MMO가 ‘말많오’의 줄임말 아니냐는 농담을 탄생시킨 것도 사실상 윤지성이다. 그는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눈물과 말이 가장 많은 연습생이었다. 다른 연습생들에 비해 많은 나이, 오랜 연습 기간에서 온 스트레스 등 시청자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응원하고 싶은 요소가 많았던 것이 그의 승리 요인이다. Potential 끼가 많아 발랄한 무대를 재미있게 소화하는 편인데, 오랫동안 노래 연습을 해온 덕택에 보컬도 매우 안정적이다. 무엇보다 7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다져진 상황 대처 능력이 돋보인다. 악성 댓글에 상처를 받았지만 “상상 이상으로 욕을 먹는다”고 말하며 웃어넘기는 태도야말로 대중 앞에 늘 노출되는 연예인에게 가장 유용한 자세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누구와 맞붙더라도 뻔뻔하게 받아치며 절대 물러서지 않을 뚝심이 보인다.
경력자의 위엄, 황민현 Position 최고 경력자, 황갈량, 미성년자 자석 Previous 뉴이스트 멤버였던 황민현은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초조한 상황을 가장 많이 겪은 연습생이다. 첫 순위 발표식 때부터 데뷔 커트라인인 11위와 12위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오갔고,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도 11위 후보로 지목되며 탈락 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그는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독특한 캐릭터를 얻은 연습생 중 하나다. 연습생들의 장점을 객관적으로 조리 있게 설명하며 황민현과 제갈량을 합친 ‘황갈량’이라는 별명이 생겼고, 그가 뽑은 ‘Sorry Sorry’ 2조 멤버가 대거 워너원 멤버로 합류하며 선구안까지 인정받았다. ‘6년 차’ 최고 경력자의 경험치가 빛을 발한 순간. Potential 다년간의 뉴이스트 활동으로 춤과 노래 실력, 깔끔한 무대 매너를 겸비했다. 여기에 신비로운 외모가 찰떡같이 어울린 ‘Never’와 같은 곡이 주어진다면 더할 나위 없는 무대를 기대해볼 만하다. 그러나 오랫동안 힘든 시기를 겪었다는 점이야말로 가장 큰 무기다. ‘미성년자 자석’이라 불릴 정도로 어린 멤버들에게 사랑받는 이유 또한 많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믿음직스런 분위기 덕분이다. 갓 연습생 신분을 벗어난 워너원 멤버들 사이에서도 차분한 분석 스킬을 발휘해 실질적인 조언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인간적인 매력으로 어필해야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투입되면 많은 팬을 끌어모을 수 있는 포인트다.
이온음료 모델의 청량미, 배진영 Position (구)딥다크, 이온음료 모델, 콩알 Previous 말 그대로 ‘콩알’만 한 머리 크기와 마른 몸, 잘생긴 얼굴까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연습생이었다. 그러나 “왜 자꾸 땅만 보냐”, “자신감을 좀 가져야 한다”는 지적을 받으며 위축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샀다.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해 표를 얻어내야 하는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치명적인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었다. 다행히 회차를 거듭할수록 점점 밝아진 그는 ‘Hands On Me’ 무대에서 당당히 센터로 뽑혔다.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어두워 보인다고 해서 생긴 ‘딥다크’라는 별명이 무색해진 순간이었다. Potential 배진영이 우울한 표정만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는 점은 역설적으로 그가 어디서든 눈길을 끄는 매력을 지녔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연습생들이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생길 수 있냐”고 말할 정도로 예쁜 생김새를 지녔고, 티저 무비가 공개된 뒤에는 이온음료 CF 모델 아니냐는 오해를 살 정도로 순정만화 같은 이미지로 주목받았다. 연습생 기간이 짧아서 아직 보컬 스킬은 부족하다. 그러나 깨끗한 목소리와 정직하게 지르는 고음으로 무대에서 자기만의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라이관린처럼 아직 성장할 부분이 많아 기대할 게 많은 멤버다.
아슬아슬 두 번째 데뷔, 하성운 Position 최종 11위, 이모, 안경 미남 Previous 최종 11위로 합류한 멤버로, 누구보다 자신의 실력을 선보일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아다닌 연습생이었다. 댄스 레슨에서 유일하게 혼자 춤을 춰보겠다고 나섰고, 단체 미션에서도 하고 싶은 파트마다 적극적으로 손을 들었다. 순위가 오르락내리락하는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이 최종 합격을 불렀다고 볼 수 있다. 또 방송 당시에 안경을 종종 썼고, 그 모습이 매우 잘 어울려서 팬들 사이에서는 안경 쓴 장면만 모은 이미지 파일이 돌아다녔다. 자신감과 개성 있는 아이템으로 지지를 얻은 사례. Potential 2014년에 핫샷으로 데뷔했던 경력에 힘입어 노래와 춤 실력이 좋아 워너원의 무대를 적극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멤버 중 하나로 기대해봄직하다. 매사에 스스럼없고 쾌활한 성격 때문에 자타칭 ‘이모’라는 별명을 얻었고, 최근 들어 워너원 멤버들끼리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서는 옹성우, 윤지성 등과 더불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갓 데뷔한 팀이 에너지를 잃지 않기 위해서는 팀 분위기를 주도하며 멤버들의 분위기를 밝게 유지할 수 있는 멤버가 반드시 필요하다. 어디서든 활기찬 하성운이 시청자의 눈길을 끄는 이유다.
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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